- 작성일 : 2022-10-11 / 조회 : 787
호남권 최대 ‘광주식품대전’ 13일 팡파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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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호남권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 ‘2022 광주식품대전’이 13-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.
광주시는 11일 ‘미향광주 푸드마켓’이라는 주제로 남도미식, 건강식품, 가공식품, 음료·디저트, 간편식, 푸드테크 등 호남 특화 농특산물·식품과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식품군이 전시된다고 밝혔다.
‘202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’도 동시에 열린다.
행사 규모는 125개사 300부스로 식품기업과 함께 농업법인, 광주본부세관(수출종합컨설팅), 한국식품연구원, 세계김치연구소(기능성 김치), 전남농업기술원 등이 참여해 농업인 기업-정부기관 및 연구소-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식품산업의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.
전시 특별관으로 ▲방글라데시 등 8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관 ▲비건푸드, 대체육, 3D프린팅 등을 갖춘 미래식품관 ▲광주 7미, 전통의례음식 등 광주향토음식관 ▲무등산수박, 우리밀 등 달빛동맹관을 운영한다.
보자기아트, 핸드드립 등 체험프로그램과 ‘우리쌀 제과제빵 경진대회’ 작품 전시 및 시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.
또 참여 식품기업의 판로 개척·홍보를 위해 국내외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(북미 최대 한국식품 유통업체 H-MART 등), 라이브커머스, 해외 온라인 수출상담회, 해외 100여개 미디어 전시 현장 라이브 송출 등을 지원하며 ㈜털보의커피놀이터 카페창업 경영 노하우 등 시민과 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 세미나도 운영한다.
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“2022 광주미래식품전이 식품산업의 혁신과 관련 분야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식품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
기사원문 : http://www.kjdaily.com/article.php?aid=1665487988585993004